그림책 《잘 노는 숲속의 공주》의  신타 아리바스 작가가 

이번에는 그림책의 주인공과 독자들이 

정말로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책을 만들었어요. 

공주는 단순히 핑크색 리본을 하고 

드레스를 입는 사람일까요? 

아이들에게 공주가 된다는 건 

‘내가 상상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뜻이기도 해요. 

공주는 누구나 될 수 있지요. 

심지어 내가 기르는 고양이마저도요!

《잘 노는 숲속의 공주 놀이책》은 

레이스와 보석, 핑크색 등 대표적인 공주 아이템으로 가득한 

기존의 공주 놀이책과는 달리, 

대담한 색깔,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공주가 된 내 모습 상상하여 그려보기, 

어울리는 옷을 입혀보는 인형 놀이, 

소꿉놀이와 인형의 집 만들기, 

다양한 눈, 코, 입과 소품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공주 얼굴 만들기 등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가 가득해요.

그림책 《잘 노는 숲속의 공주》를 읽고 

‘나 다운 건 뭘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라고 

생각하게 된 아이들이 놀이책을 통해 

새로운 나, 새로운 공주를 꿈꿀 수 있죠. 

《잘 노는 숲속의 공주 놀이책》을 그려보고 잘라보며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아이도 잘 노는 숲속의 공주가 되어 

자신만의 색깔을 찾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