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가 빨간색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곰도 만나고 나비도 만나고 다람쥐도 만나고
그러다 길을 잘못 들어섰더니 악어를 만나서
깜짝 놀라 재빨리 후진해서 문어아저씨에게 갔다는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 "
이런 이야기를 만들며 아이와 함께 놀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부작용은 아이가 자꾸 "난 악어가 좋으니까 악어에게 갈래!" 라고 한다며..
아이와 함께 길찾기 하다보면 으레 만나게 되는 이야기지요. ㅎㅎ
항상 놀이로 먼저 접근하면 아이들이 나중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자기가 먼저 신나서 얘기하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이의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에
붙여놓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잘생긴 아이와 예쁜 사진 보내주신 융님 너무 감사합니다.
눈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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